COLUMN · 자유기업원
보이지 않는 손, 아담 스미스 경제학이 신학에서 나온 이유
2019 · 손경모(자유인문학회) · 자유기업원 · 손경모의 새로운 해석
원문 전문 복원 작업 중입니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무신론적 개념이 아니다. 스미스는 자연신학자였다. 시장의 자생적 질서는 신의 섭리가 인간의 이기심을 통해 작동하는 방식이라고 그는 믿었다.
「도덕감정론」에서 스미스는 인간의 이기심이 사회적 조화를 만든다는 사실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 경이로움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 손'이다. 이것은 설계가 아니라 발견이었다.
신학이 경제학이 되는 순간, 인간은 시장을 종교적 경외의 대상이 아니라 조작 가능한 기계로 보기 시작했다. 그것이 오늘날 수많은 시장 왜곡의 근원이다.
손경모 (자유인문학회)